22 교회가 황폐할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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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교회가 황폐할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1)

성남교회 0 2829
교회가 황폐하게 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불가피한 일입니다.
이는 교회가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들이지만 은혜가 부족할 때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인 것이 이것을 말해 줍니다.
주님께서 교회 안에 황폐함을 허락할 때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과를 배웠는가가 드러납니다.

교회가 황폐할 때 우리가 가져야 할 두 가지 태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양심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본성입니다.

우리 영이 충분히 강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양심을 통하여 우리의 상태를 드러냅니다.
양심의 통제 받는 것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인간 통치 아래 있는 황폐함에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황폐해질 때 우리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되는 양심을 돌아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비록 양심을 주의하는 것이 옳고 그름에 문제지만 양심마저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끝난 것입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의 기준인 양심을 주의할 뿐 아니라
또한 영적인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성입니다.

우린 양심이 옳을뿐 아니라 어떤 것의 본성이 옳은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것의 본성이 옳지 않다면 우리는 거기서 분별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똥이 묻은 사람에게서 우리 자신을 분리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본성이 옳다는 것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연결되고 하나 된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 나타내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의 본성이 문제가 있다면 기도도 별로 없을 것이며 옳고 그름에 떨어질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의 가르침이 옳아도 여러분의 행위가 옳지 않다면,
즉 그리스도를 살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여러분을 멀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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