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유학생 이번 학기 마지막 움직임 - 복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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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유학생 이번 학기 마지막 움직임 - 복음 집회

유혜민 0 847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의 물심양면의 수고와, 그리고 몸의 기도와 동역으로 이번 학기 가천대 유학생 봉사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학생들을 돌보면서, 바울이 말한 '모든 사람'에 각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도 포함된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느꼈습니다.

주님의 축복하심으로 이제까지 중국 유학생 네 명과 몽골 유학생 일곱 명, 미얀마 유학생 한 명이 저희와 연결되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신실한 봉사, 그리고 열린 가정의 애찬과 몇 차례의 야외 섞임을 지원해 주신 형제자매님들, 차량 봉사를 해주신 형제지매님을 통해 인성 안에서 유학생들을 소중히 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주님의 안배로 유학생을 위한 복음 집회는 신성 안에서 그들을 먹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복음 집회 참석자
11월 25일 중국 유학생: 강효문, 손효려, 유일범
12월 9일 몽골 유학생: 민지, 알탄토야

중국 유학생을 위한 복음 집회에서는 김광회 형제님이 오셔서 사람이 존재하는 의미가 돈을 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담기 위한 것이라고 교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담는 그릇인 우리를 정결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육체가 되시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여 생명 주시는 영으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 안으로 들어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셨을 때, 한 학생이 주님의 이름을 꼭 불러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김 형제님이 이것은 약속의 말씀이라고 하시자, 학생들이 한 명씩 "주 예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생명의 씨가 그들 안에 심어짐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몽골 유학생들은 원래 네다섯 명이 참석하기로 했는데 아르바이트 때문에 두 명밖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몽골을 출입하는 노승식 형제님이 오셔서 몽골어로 다 함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형제님은 전등에 전기가 들어와야 전등이 만들어진 목적이 이루어진다고 교통하면서 사람에게 영이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노 형제님의 인도로 두 학생이 몽골어로 주님을 받아들이는 기도를 했습니다. 추가로 다른 형제님이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이시요 생명이시요 목자와 영원한 친구라는 점도 그들에게 교통해 주셨습니다.

한 학기의 끝에 좋은 마무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경륜을 위해 중국과 몽골에서의 주님의 회복을 위한 유용한 지체로 얻으시기 원합니다. 아멘.

                      가천대 유학생을 섬기는 형제자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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